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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020년 그 후 경제 전망, 살아남는 방법, 육아맘이 투잡, n잡에 뛰어 들다,

by 베터베터 2020. 5. 8.

성공하는 방법....




바로 시작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한다. 

제목이 어그로 이지만 이것은 나의 진실한 고백이기도 하다.

나는 아직 성공이라고 할 만한 무언가를 이뤄본 적이 없다. 

쉽게 찌그러지는 내 내면을 굳게 다지는데만 해도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몇 십년간(?) 내면을 삽질한 것이 결코 헛짓은 아닌듯......

오늘날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해보기 위해 도전하고 있는 내 자신이 있지 않은가?


마음속 방구석에 들어가 숨거나 꿈만을 좇아 비현실적인 생각을 많이 했던 나다. 

감사하게도 그동안 먹고 사는 것에대해서는 하늘의 도우심으로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독립하여 두 아이를 낳고보니 사는것이 녹록치 않구나. 

게다가 이번 코로나 사태로 2020년 이후 세계가 꽤 급변할것을 예측하게 되고 

과거의 산업에서 미래로 넘어가는 급물살속에 있다는 느낌이 들어 그냥 앉아 있을수 없게 되었다. 






2020년의 경제전망 그리고 약 앞으로의 5년동안의 경제전망을 방구석 뇌피셜로 전망해 보자면 

오늘날 코로나의 영향으로 전 세계는 상당히 변화하게 될 것이다. 



1. 코로나 등의 심각한 전염병으로 인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면대면의 방식에서 사람과의 접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신문기사에서는 AI가 실제적 코로나 종식까지 올해 12월이 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전했고 질병본부 에서도 내년에 코로나가 다시 일날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현재 우리나라는 택배시스템이 굉장히 발달되어서 이번 사태로 생필품 수급의 고통을 그나마 덜 느끼지만 북유럽쪽의 국가에서는 실제적 어려움을 많이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것은 실제 북유럽인에게서 들은것으로서 코로나 비상사태로 말미암아 대중교통까지 끊긴 상황에서 물품을 구하려면 먼 거리를 걸어가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면대면 방식의 유통과 서비스로 생업을 이어가고 있으나 질병의 창궐로 많은 부분의 소상공인이 폐업으로까지 이어지는 상황속에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다행히 미리 온라인의 플랫폼을 구축해온 사람이라면 좀 상황이 낫겠지만, 50대 이후의 노년층에게는 꽤 어려운 상황이 아닐수 없겠다. 



2. 단순히 면대면 서비스가 어려워 지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사람이 설 자리가 없어질지도... - 자동화, 로봇화, AI

옆나라 일본에서는 로봇서비스가 많이 대중화 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로봇대면서비스들이 조금은 비인간적으로 느껴 기피했던 경향이 있다. 그러나 몇년전 맥도날드에서 키오스크(주문기계)로 주문하는 방식으로 획기적인 인력감축을 이뤄 낸것을 기억하는가...? 이런 기계화 방식이 더욱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기계는 병에 걸리지 않는다. 기계는 월급을 계속 가져가지 않고 24시간 일 할 수 있다. 

그리고 기계는 노조가 없다. 그러므로 불만을 이야기 하지 않고 닳아 없어질때까지 기꺼이 일한다. 

초기 투자가 들더라도 코로나 등의 전염병에 변수가 없으며 꽤 유지비용이 남는 장사이기에 앞으로 이러한 방향으로 시장이 돌아가며 실제적으로 인간에게 돌아갈수 있는 노동의 파이가 줄어들것으로 보인다. 



3. 팬데믹(전염병이 대 유행하는 비상사태)로 강력한 리더십의 필요성이 부각되며 자유주의적인 색채가 흐려지고 강력한 통치력을 가진 정부의 출현이 많아질 것으로 보임, 강력한 정부의 출현은 실제적으로 기업의 자유를 억압할 가능성도 있으며 기업의 창조성과 혁신에 규제를 가져올 가능성도 많다. 경제적인 부분에서만 이렇게 언급하였으나 큰 정부의 출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유발 히라리가 3월 16일에 파이낸셜 타임스에 쓴 기고를 통해서도 살펴볼수있다.

https://www.ft.com/content/19d90308-6858-11ea-a3c9-1fe6fedcca75



4. 위기의식에 속에서 세계질서의 재편 가능성 

EU와 같은 유럽국가들은 선진화된 국가 시스템을 가졌으나 코로나 팬데믹같은 비상사태에 대비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현재 현저히 많은 환자수와 사망자수를 보면 말이다. 우리나라는 메르스와 같은 유행병의 경험이 있었기에 지금과 같은 시스템을 구축해 올 수 있었던 과정이 있었다. 게다가 서로 긴밀히 이어져 있는 EU의 국가들은 화폐도 한가지로 통용하고 있는 만큼 거대한 한 나라라고도 볼수 있는데 전염병의 위기의 순간 앞에서는 이런 시스템은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통로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 사단이 진정되면서는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찾기 시작할 것이며 

이런 책임 추궁에 중국이 효과적으로(?) 책임을 피한다면 미국이 세계의 패권국가에서의 위용이 떨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 될수도 있다 . 오히려 EU가 똘똘 뭉쳐 중국과 합세하여 미국을 몰고 갈수도 있는 상황이 될수도 있다. 코로나 사태전부터 보여진 미국의 독자 행보가 EU와 세계기구들에게는 좋게 보일 리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방구석 뇌피셜일뿐 어떻게 세계 정세가 돌아갈지는 아직 알수 없으나 분명한것은 판이 흔들리고 있으므로 누군가는 게임의 승기를 가져가기 위해서 주의깊게 주시하고 있을것이 분명하다. 



이런 상황속에서 나와 같은 소시민은 어떻게 살아갈것인가.

첫번째, 우리나라는 실제적으로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로서 전 세계가 마비가 되는 현상이 일어난다면 다른 나라들이 우리의 물건을 사줄 수 있는 상황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확실히 이득이 줄어들 것이며... 근간 산업의 흔들림으로 전체적인 경제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현재 정부에서도 최근에 앞으로 경제가 어려워 질것을 분명히 이야기 해주고 있다. 


두번째, 그러면서 가장 영향받는것은 소상공인이다. 뿌리가 깊으면 망하는데도 시간이 걸리지만 풀뿌리라면... 뽑히는대로 날라갈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산업의 변화로 매출이 줄어들고 있던 중대형 시장(동대문남대문...)은 현재 손님이 거의 끊긴 상태라고 볼 수 있으며 여행객도 줄어들어 현재 가게세를 내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세번째, 지금은 시작에 불과하다. 코로나 이전에도 유통과 산업의 형태가 변화하는 중이었고, 팬데믹으로 인한 위기까지 더해져 극심한 변화가 이뤄질것으로 보이는데 많은 서비스업이 온라인 비대면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이제 온라인은 기본이기에 이것에 살아남지 못한다면 밥벌어먹고 살 방법이 없다....


네번째, 자신을 캐릭터, 빌드업 하여서 유일무이한 존재로 만드는것이 필요하다. 셀프 브랜딩이라고 볼수 있으며 경쟁이 극심해진 온라인 시장에서 자신과 자신의 사업을 빛나게 할 무언가를 만들어야 한다. 그것은 멘트일수도 있고, 비주얼일수도 있으며, 서비스일수도, 스토리텔링 일수도 있다. 거짓말이 되면 사기가 되어버리므로 깊이를 더해가며 장기적 안목속에서 브랜딩을 해야 한다. 서비스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뭔가 조금더 매력적인 것을 공급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몇가지 계획을 세워보고 이제 조금씩 걸어나가보려고 한다. 

절뚝발이와 같이 자신에게 희망을 걸기 어려워 하는 자신이지만, 적어도 먹고는 살아야 하기에 

다른 사람에게 내가 줄수 있는 것이 무엇지 고민하며

오늘 티스토리를 열고 유튜브 채널을 열었다. 


무엇보다 티스토리의 에드센스와 유튜브 채널은 달러 수익이기에 앞으로의 한국의 경제가 어려워 질것을 예측하는 상황에서  아무것도 안가졌지만 아들은 둘 딸린 내가 미래를 구축할 수 있는 열쇠중의 하나라고 예상하기 때문이다.